일본여행 - 오사카/교토 #5
오사카로 출발 하기 전 일정은
기요미즈데라(청수사) 방문이다.
교토에 왔는데 청수사를 방문 안 한다? 있을 수 없는 일이다!
기요미즈 데라에 가기 전 교토역에서 냉우동 우걱우걱!
기요미즈데라
청수사 입구에서 사진 한방 !
청수사 입장료는 대인 400엔 소인 200엔이다.
사진으로 담진 않았지만 올라오는 길도 예뻤다 ~!
청수사 내부에 사람들이 향을 피우고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.
나도 빠질 수 없지~!
향냄새가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걸 넘어서
훈제 요리가 될 뻔 했다(켁켁)
기요미즈데라 풍경
12월이지만 포근한 교토
단풍이 절정이어서 너무나도 예뻤다.
전통 목조 건물들과 너무나 어울리는 단풍
기모노, 일본 전통 의상을 입은 일본인과 사진찍기 성공!!!!!
꼭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(?) 였다.
잇쇼니 샤신오 토리마세카 ~
흔쾌히 허락해준 애들에게 감사!!
단풍 봐 ... 미쳐써 ..

본당의 밑에는 오토와 폭포가 있는데 세 개의 물줄기로 나누어지면서 연못으로 떨어진다.
이 물에는 치료의 힘이 있다고 여겨지고
각각 지혜, 연애, 장수를 상징한다는 풍문이 있다.
세 개의 물줄기 중 최대 2개만 선택해야하며, 3개를 선택할 경우 벌을 받는다 ... 후덜덜...!!
기요미즈데라 이름 자체가 기요미즈(청수) 맑은물이다.
친구들아 오래 살고 연애도 하자~!!
청수사에서는 100엔인가에 점괘도 받아 볼 수 있다 !(참고)
키미노 .. 나마에와 ..?
구경을 마치고 내려온 길, 올라올 때보다 관광객들이 즐비해있는 것을 볼 수 있다
일단 목을 축이기 위해 스타벅스로 고고
아니 미쳤다
내가 좋아하는 요시다 포터 매장이 여기 있따구!?!?

당장 구경해야돼 ~!!!
키링(?) 포터 가방에 달 수 있는 작은 동전지갑 같은 걸 구매했는데
2350엔인가. .
알바생이 실수를 해가지고 더 싸게 샀는데
점장이 혼내고 다시 결재해줬다 (까비?)
이곳이 바로 스타벅스
내가 좋아하는 것들 모임
아 내일 스벅가야지
이거 너무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삼 ㅠㅠㅠ 누가 사줘잉 ,,,
오사카
갑자기 오사카로 이동~!!( 사진 안찍었따 엉엉)
힘드러잉
이코카(ICOCA) 카드 ,, 원래 첫 날 사용하려고 했었지만(한국의 티머니랄까)
계획이 변경되어 이제야 수령!
첫 날 특급 하루카 열차 티켓을 구매한 것처럼
이코카 카드도 클룩 앱을 통해서 구매하였다!
구매한 e-티켓 이코카 카드는 에디온 난바에서 교환하였다.
난바까지 이동 후 이코카 카드 수령!
이코카 넌 내꺼야~!!!

바글바글 데스네~~
미야비라는 야끼니꾸 전문점 도착~!!
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다.😋
숙소로 이동하고 바로 한숨 자고 나와서 먹는 야끼니꾸 !!
진짜 여기 있는 메뉴 다 시켜 먹었다.
진짜 전 메뉴 다 시켜먹으려고 했는데
재료 대부분이 떨어졌다 ...
빨리 가는 것을 추천한다.
교토와는 또 다른 매력의 오사카
이대로는 아쉬우니
야끼소바 집에 가서 2차 ㄲㄲ😊
그리고 타꼬야끼랑 오코노미야끼 포장해서
숙소로 돌아와서 3차~!!!😏
(간: 살려줘)
역시 식도락 여행이 짱이지 ~!
내일은 오사카에 거주하는 고향 친구를 만나러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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